안녕하세요
이번 로얄 트위드 원단은
영국에 남은 패브릭이
워낙 소량 분이기도 하고
누빔 베스트와 같이
오픈일을 맞추기위해
한국에서 미리 작업을 넣어
제품이 모두 입고되었어요
저희 마벨비에서
보여드리는 두번째 트위드 자켓은
제가 그동안 블루색상의자켓이 간절해서
정말 신중하게 고른 색감이에요
특히나
블루와 옐로우 골드의 조합은
시너지 효과가 좋은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입을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여러 패브릭 회사의 다양한 소재중에서도
엄선하고 엄선한 컬러감과 터치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수만가지의 블루가 존재하지만
처음에 눈에 들어 오더라도
뭔가 마음의 전율을 줄만큼의
큰 감동을 주는 색감이 없더라구요
또 진행하려다 보면 이미 눈에 질리기 일수구요
더군다나 이번 f/w는 꼭 골드 소재의 단추를
사용하고 싶었기에 소재 선택에 있어
가장 오랜 시간을 투자해 찾아내게된
저에게는 귀한 보물과 같았어요
특히나 해리스 트위드 패브릭 제품은
영국내에서 두라인의 회사로
나뉘어 취급을하는데,
저희가 픽한 로얄블루 색상의 트위드는
오로지 생산으로만 진행하는 제품중에서도
퀄리티가 매우 높은 라인이었어요
원래대로라면 반년정도에 걸쳐
생산으로만 주문했어야 가능했지만
운명적으로 소량의 원단이
바로 가능했기에
이렇게 진행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뻐요
'해리스트위드' 회사의 제품을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어떠한
회사의 제품인지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려 해요
'트위드'를 대표하는 회사중 가장 대표적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단회사로
19세기 초에 시작하여 오늘날 까지 살아있는
역사이자 살아 숨쉬는 하나의 문화 유산으로
자리잡은 '해리스 트위드 입니다.'
먼저 트위드(Tweed)란?
스코틀랜드의 추운날씨와 강한 바람,잦은 비 등
악조건의 날씨를 견뎌내기 위해 변화한
굵고 거칠고 억센 털을 가진 양의 양모를
사용하여 평직이나 능직으로 짠 직물이
바로'트위드' 라고 해요
합성 섬유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
과거 스코틀랜드인들은 추운 날씨와 강한 바람
잦은 비 등 악조건의 날씨로 부터 살아남기 위해
오직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만을 통해 방한과 방열
몸을 보호해야만 했고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트위드'라고 해요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는
세계 최고의 울 원단이며, ' 해리스 트위드' 자체가
브랜드 명이에요.
오직 스코틀랜드의 북서부 군도지역
(Outer Hebrides:영국 북서부
대서양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진 제도)
루이스(Lewis), 해리스(Harris),유이스트(Uist) 그리고
바라(Barra)에서만 생산되며 그해 수확한 최고의
스코틀랜드 양털 만을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직물입니다.
영국의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작물로
그 가치와 희소성이 매우 높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원단이다 보니
이를 모방하는 회사들이 생겨나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회에서 제정된 법률을
통해 생산과정을 통제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후 출시되고 있습니다.
'해리스 트위드'는 다른 유명 트위드
회사와 마찬가지로 명확히 설명할수 없는
다양한 컬러들과 패턴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에서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원단에
고스란히 담아내는데 심여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들만의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아름다움을
원단에 표현할 뿐만 아니라,
거칠고 투박함 속에
숨겨진 우아하고 지적인 매력으로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들 뿐만 아니라
명품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되고 있으며,
'해리스 트위드'는 수백 가지의
독특한 패턴들이 수 세기에 걸쳐
개발되고 있습니다.
각가의 독특하고 독립적인 분위기를 지니고 있지만
누가봐도 틀림없는 '해리스 트위드'임을 알 수있는
특유의 감성이 깊게 스며들어 있습니다.
섬의 작은 농장에서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드는
희소한 수방사로 짠 해리스 트위드상표에는
이 사실을 적은 스탬프가 찍혀있어요
이러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패브릭 회사의 수백가지의 라인 중에서도
여러가지의 블루색상과블랙이 만나 빛에 따라
여러가지의 색감을 주는 오묘하고도 우아한
로얄블루 색상은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될만큼
세련되고 볼수록 그 색감에 블랙홀 처럼 빠져드는
컬러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촬영하면서도
어떠한 컬러의 니트조합에도 조화롭고
두르두르 코디하기 용이한 컬러라
반하고 또 반했답니다.
제가 앞전에 블랙 트위드 자켓을 만들면서
온전히 골드를 사용하기 조심스럽다고
말씀드린적이있었던 만큼 저는 패브릭과 함께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단추에요.
아무리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도
어떠한 단추를 사용했냐에 따라서
구매가 좌우되는데요.
이번 로얄블루 원단은 애초에
꼭 옐로우 골드 단추를 사용하고 싶었던 만큼
신중하고 신중했던 부분중 하나였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 옷장에 많은 옐로우 골드 단추를 사용한
디자인들이 거쳐 갔어요.
늘 처음엔 너무 흡족했던 디자인들이
다음해가 되면 될수록 눈에 질리기 일수였기에
미니멀한 옷장을 꿈꾸는 저로써는 처음 사용하는
온전한 골드단추인만큼 청량하고 단아한 색감의
옐로우골드 도금을 찾아야겠다 마음먹었어요
그래야 과하지 않고 눈에 거슬리지 않게
오랫동안 조화롭게 자켓의 디자인에 부드럽게
녹아들수 있기에 더더욱이요.
그래서 선택한 일본의 아이리스사의 골드 버튼은
오랜 역사를 갖고 퀄리티 좋기로 유명한 회사의
제품인 만큼 아주 흡족하게 디자인된 단추에요
이러한 훌륭한 재료와 실력좋은 선생님들
손에서 탄생된 '로얄블루 트위드 자켓'은
어깨선과 네크라인을 여리하고
우아하게 보일수 있게 목선의 깊이감을 조절했고
아랫단은 그에 걸맞게 목선과 조화로운 라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수정작업을 거쳐 나오게 된
라인이에요
자켓은 아무리 이뻐 보여도
막상 입었을때 감기는
그 비율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어깨 넓이,암홀의 깊이, 총장까지 알맞은
발란스로 전체적인 여성의 신체
라인을 잘 이해하고 만든 라인이며
소재에 걸맞게 실크심지를 사용하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자켓이 무너지지 않도록 봉재했으며,
어깨와 팔 라인의알맞은 두께의 패드와
시가렛을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라인을 완성 시켰어요.
우리는 언제나 미니멀한 옷장을 꿈꾸며
평생동안 F/W블루 트위드 자켓을
들여야 한다면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만든
제품인 만큼 이번 '로얄블루 트위드 자켓'을
강력히 추천드려요
color
ROYAL BLUE
size information
위치:0
어깨:39 총장:54.2 가슴:50.5*2
밑단:50*2 소매기장:58.4 소매통: 16.5*2
소매부리:13.2*2
(44~날씬55)
위치: 1
어깨:40 총장: 54.8 가슴: 52.5*2
밑단: 52*2 소매기장: 59 소매통: 17*2
소매부리: 13.5*2
(55-날씬66)
위치:2
어깨: 41 총장: 55.4 가슴: 54.5*2
밑단: 54*2 소매기장:59.6 소매통:17.5*2
소매부리: 13.8*2
(66)
위치:3
어깨:42 총장:56 가슴:56.5*2
밑단: 56*2 소매기장:60.2 소매통:18*2
소매부리:14.1*2
(77)
(상품의 치수는 재는 방법과 위치에 따라
1-4cm 오차 가 있을수 있습니다)
Model size
166/48kg/26in(1사이즈 입고 촬영)
자켓 사이즈는 일반적인 브랜드사이즈와 동일하게
정사이즈로4가지 그레이딩 되었어요
Detail
(겉감)
HARRIS TWEED
HAND WOVEN CLOTH
(손으로 짠 옷감)
HARRIS TWEED AUTHORITY
CERTIFICATINO MARK
(해리스 트위드 인증마크)
PURE NEW WOOL 100%
(그해 수확한 새로운 양모)
470/500gms
(단추)
1946년에 설립된 퀄리티 좋기로 자부하는
일본 아이리스사의 단추를 사용해서
제작되었어요
앞면 세개 소매 한개의 단추가 달렸고
각 사이즈의 여분의 단추가 제공되어요
(안감)
독일비스코 트윌의 라이닝을 사용했어요
어깨패드가 있고
앞면 뒷면 실크심지를 사용하였어요
슈트케이스와 옷걸이 포함해요
Cleaning & care
Dry Clean Only
*소비자의 부주의로 인한 제품
훼손 및 세탁 잘못으로 인한 변형에 대해서는
보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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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Blue Tweed Jacket